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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준비] 필수어플 추천 1탄, 스투비플래너 꿀팁 유럽여행 필수어플, 스투비플래너 추천글을 쓰려고 이렇게 여행정보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미리 밝혀두지만 그 어떠한 대가성 글이 아닌 박토끼의 유럽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적는 포스팅입니다! 스투비플래너의 경우 유럽여행을 정말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종합적인 어플이라고 할수 있답니다.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 준비를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 어플을 참고하면 금방 감을 잡을 수 있답니다. 첫 화면을 보면 플래너 시작과 맞춤여행 의뢰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플래너 시작을 누르면 어떤 여행을 선택하고 어떤 투어를 찾을 것인지 나오고 맞춤여행 의뢰의 경우 직접 여행 일정을 짜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코너인데요. 뒤에 설명하기로 하고 먼저 플래너 시작먼저 눌러봅니다. 지도상에서 몇박 몇일을..
[이탈리아 베네치아 젤라또] 베네치아 손꼽히는 젤라또 맛집, 수소(Suso) 오늘은 베네치아에서 손꼽히는 젤라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로마에서 3대 젤라또는 들어봤는데 베네치아에서는 미리 조사하고 간 게 아니었기 때문에 베네치아 한인민박의 사장님께 여쭤봤답니다. 오늘 일정은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오전에 일단 1일 1젤라또를 하고 시작하고 가야죠. 오전 11시쯤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함께 출발했던 일행은 제게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을 먹냐고 화들짝 놀랐지만 어쩌겠어요. 젤라또는 아이스크림이 아닌 필수품인걸요~ 그래서 도착한 젤라또 맛집, 수소 에요. 다른 젤라또와 다른게 있다면 정말 꾸덕한 질감이에요. 게다가 재료가 많이 들어간게 느껴질 정도로 풍미도 진하고 마치 잼같았어요.사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박토끼는 사실 올드브릿지나 파씨같은 좀더..
[이탈리아 베네치아 1일차] 베네치아 곤돌라 후기/곤돌라 금액/곤돌라 꿀팁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보는게 로망이었어요. 게다가 이 날은 박토끼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혼자서 자축하면서 곤돌라를 타야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근처 ATM을 찾아야했답니다. 유럽은 대부분 현금을 뽑을 수 있는 현금지급기가 길에 있기 때문에 뒤를 살피며 조심히 뽑아야해요. 곤돌라의 금액이 혼자서 타기에는 조금 비싸기 때문에 유랑이라는 네이버카페에서 같이 탈 사람을 구했답니다. 다행히도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타게 되었어요. 그러나 불행히도 저를 제외한 나머지 네분이 두쌍의 신혼부부셨답니다.그 이야기를 들은 제 친구가 거기서 뛰어내렸어야지, 왜 살아돌아왔냐고 묻더군요. 하하하 여러분, 박토끼는 포스팅을 하려고 아득바득 살아돌아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정신차리고 곤돌라 정보와 꿀팁..
[이탈리아 베네치아 한인민박] 베네치아 한인민박 리에또 후기/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한인민박에 도착했답니다. 리에또 민박이였어요. 유랑 사이트를 통해 알아봤던 한인민박들중 하나였답니다. 그 중 금액과 조식의 수준을 고려해 최적으로 검색했던 곳이었어요. 베네치아의 경우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굉장히 오래된 인공섬이기 때문에 살기 불편한 요소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여행자에게는 그마저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만요. 제가 묵었던 리에또 민박의 조식 사진먼저 첨부했답니다.너무 맛있는 식당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이 묻어있는 한식이었어요. 아침마다 뷔페처럼 차려주시기 때문에 일어나서 드시면 된답니다. 여기 관리해주시는 언니와 친해져서 저녁에는 함께 하우스와인을 마셨어요~ 신기한게 페트병에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 들어있었답니다. 근처마..
[이탈리아 베네치아 1일차] 기차로 도착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수상버스티켓/롤링베니스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코스 베네치아랍니다.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답니다. 도착할 즈음이 되자 기찻길 양 옆으로 물의 장관들이 펼쳐졌어요.주변 사람들도 이 풍경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는지 애, 어른 상관없이 다들 일어나서 카메라를 꺼냈답니다. 게시물 가장 아래 부분에 동영상을 첨부해놓았으니 한번 보세용~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먼저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카톡을 켰답니다. 역에서 걸으면 20-30분정도 소요되는데 제겐 캐리어가 있으니 버스를 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베네치아에는 다리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리를 오르락 내리락하기가 힘들답니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으면 더 힘들겠죠. 역에 도착한 박토끼는 수상버스 티켓 ..
[이탈리아 피렌체 3일차] 피렌체 현지인 추천 티본스테이크집, bondi(본디) 피렌체 시내 관광을 마친 후 티본스테이크집으로 향했답니다. 피렌체에서 10년 사신 한인민박 사장님의 추천 레스토랑이었어요. 그래서 사장님의 성함을 이야기하면 티라미수를 서비스로 준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서비스도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피렌체에는 티본스테이크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티본스테이크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답니다. 그러나 스테이크도 잘 못하는 집에 가면 질기잖아요. 박토끼는 그 고기의 질김을 되게 싫어하기 때문에 조금 부드러운 집으로 가고 싶었답니다. 참고로 티본스테이크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여러 명이서 먹어야한답니다. 저는 3인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사실 4인을 하면 부족할 거 같아서요. 물론 한 가지 요리를 더 시키면 되겠죠? 티본스테이크 큰 것과 트러플 파..
[이탈리아 피렌체 3일차] 천사와 악마를 연상시키는 피렌체 오페라 박물관 사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쿠폴라에 올라간 후에야 조금전에 구매한 통합권으로 어느 곳을 갈 수 있는지 알았답니다. 그리고 오늘이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관광이었기 때문에 오늘 둘러볼 곳이 있다면 대부분 둘러보고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마침 저녁에 피렌체에서 유명한 티본스테이크를 숙소를 같이 쓰는 사람과 함께 먹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맞춰서 돌아가야 했답니다. (티본스테이크는 양이 많기 때문에 2-3인이서 먹어야 좋답니다.) 그래도 통합권이 아까웠기 때문에 30분-1시간 정도 금방 둘러보고 나와야지 생각했어요. 피렌체 오페라 박물관도 작았기 때문에 금방 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거기다가 두오모 근처에 모두 있기 때문에 하루잡고 본다면 넉넉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관광했..
[이탈리아 피렌체 3일차] 피렌체 두오모쿠폴라 통합권 예약없이 올라가는 법/조토의 종탑 두오모를 올라가려면 반드시 전날에 예약해야한답니다. 그래야 티켓을 프린트해서 올라갈 수 있어요. 박토끼는 역시 무계획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고 왔지요. 혹시 못 올라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걸으면서 보이는 저 건물! 두오모 성당과 그 앞에 있는 세례당을 보면서 완전 치였어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한폭의 그림같지 않나요? 세상에 우리가 지나는 거리에 저 성당이 존재감을 빛내며 있더라고요. 정말 말도 안되죠.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상아빛의 거대한 성당이 존재할 수 있는 건지. 여기가 길거리가 맞는 건지 의심이 들었어요. 박물관에 전시되어야할 것 같은데 왜 길거리에 있는 걸까. 그리고 다짐했죠. 저길 꼭 올라가야겠다고! 그러나 박토끼는 내일 피렌체를 떠나야했기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