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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한인민박 후기] 한인민박 당일취소 후기/중계사이트와 한달동안 사투 후기 이번 글은 네덜란드 한인민박 당일 취소 후기와 한인민박 중계사이트의 한달이 걸린 환불 및 초과 요금(over charge) 요구 후기에요~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 맨 아래에 짧게 요약글 올릴 예정이랍니다.이 때를 생각하면 흥얼거리게 되는 콧노래가 있어요. 그대의 이름은 고생 고생 고생~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거리지만 그 땐 얼마나 충격의 도가니였는지 몰라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조금씩 언급했던 네덜란드의 숙소 당일취소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취소는 제가 아니라 숙소측의 통보였어요.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박토끼는 유럽여행 숙소에 앞서서 모두 한인민박으로 잡았답니다. 조식으로 한식을 든든히 먹고 싶기도 하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모국어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대부분의 한인민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숙소 후기] 암스테르담 한인민박 입실 거절 후기/ 비아 암스테르담 호스텔 후기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박토끼는 당일 공항에 도착해서야 금액 지불을 완료한 한인민박의 예약이 꼬였다는 걸 알았답니다. 그래서 급하게 부킹닷컴으로 금요일, 토요일 숙박을 찾았답니다. 그 시간이 무려 오후 5시. 100유로 아래의 숙박은 거의 솔드아웃! 그래서 스키폴 공항에서 지하철 및 도보로 25분, 중앙역에서 20분정도 걸리는 호스텔을 예약하게 되는 데 이게 신의 한수였어요. 그 당시에는 눈 앞이 캄캄하기도 하고 숙소를 못구할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이 사건이 유럽여행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모두 한인 민박으로 잡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만나는 외국인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물론 물건을 주문하거나 물어볼 때는 있었지만 여행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요. 이 숙..
[네덜란드여행/암스테르담 1일차] 암스테르담 공항/스키폴 공항/스히폴 공항 맛집/바우처까지 있는 숙소 거절당한 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일차 입니다. 영국 런던 루튼 공항에서 넘어왔답니다. 비행시간은 두어시간 정도였어요. 스히폴 공항으로 넘어오니 영국과는 깔끔함이라고 해야할지 현대적이라고 해야할지 조금 다르더라구요.넘어오자마자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박토끼는 너무나 지쳐있었기 때문에 바로 스히폴공항에 있는 파스타집으로 갔답니다. 펄 튜티! 해외여행 TIP. 구글 지도가 여행지도로도 완벽하지만 근처 식당 맛집지도로 더더더 완벽하답니다. 세계인들이 매긴 별점에는 이유없는 별점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구글 지도를 믿고 고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조금 걸으면 보인답니다. 공항 안에 있기 때문에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박토끼는 주문을 하며 직감적으로 이 메뉴가 이 가격이라면 여긴 물가가 비싸구나 ㅠ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