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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로마여행

[이탈리아 로마 한인민박 후기] 로마테르미니 민박 / 로마 한인민박 / 로마 떼르미니 한인민박 / 스플리트 칵테일 추천 처음에는 민박집 출입문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둘러보니 건물들이 다들 비슷한 느낌으로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피렌체에 갔는데도 비슷했어요. 일단 출입문이 나무문인데 굉장히 크고 높아서 두 손으로 밀면서 들어간답니다. 문만 보면 대 저택의 문인 것 같아요.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리석 느낌의 바닥, 계단과 호그와트 느낌이 풍기는 옛날 엘리베이터를 볼 수 있어요.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다 같이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답니다. * 엘리베이터 타는 법 1. 먼저 왼쪽에 있는 빨간불과 파란불 중 어느 불이 들어왔는지 확인한다.(이미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수 없답니다.) 2. 파란불이 들어와 있으면 버튼을 누르고 (층마다 있는)바깥문을 연다. 3. 엘리베이터 자체 내에 있는 문도 연다. 4. 탄다...
[이탈리아 로마 1일차] 테르미니역 한식당 추천 / 로마 현지인 추천 한식당 서울식당 / 로마 3대 젤라또 파씨(Passi) 네덜란드에서 먹은 밀가루로 속이 편안하지 않았던 박토끼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식을 너무 먹고 싶었답니다. 로마 한인민박으로 향하면서 도착하면 꼭 이 주변 한식당을 물어봐야지 했답니다. 정말 간절히 밥을 먹고 싶었어요. 물론 여행하며 비상용으로 가지고 온 신라면 컵라면이 있었지만 이것이 먹고 싶은 게 아니었어요.이탈리아 로마 한인민박 테르미니에서 입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사장님께 한식당을 여쭤보았답니다. 그 길로 바로 나와서 한식당으로 향했어요. 구글에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온답니다. 걸어서 5분내외인 것 같아요. 블록 몇 개만 지나면 금방 도착해요. 건물들이 비슷하게 생겼으니 몇 번째 블록을 걷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걸으시고요~반지하의 입구가 보일 거예요. “서울식당”여기서 서울을 만나다니 이렇게 반..
[이탈리아 로마 1일차] 네덜란드에서 로마/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fiumicino)/로마공항에서 공항버스/로마 테르미니역 치안/테르미니역 치안 좋아진 이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까지 저가항공인 이지젯을 이용했어요, 오전 7시 2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게이트는 새벽 6시 35분에 닫혔답니다.) 오전 11시쯤 도착한 것이지요. 원래는 한시간정도 더 지나있어야 하지만 로마가 네덜란드와 1시간이 차이나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시간은 12시인 셈이죠. 암스테르담에서 로마까지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 셈이에요. 유럽 내에서의 이동이라 그런지 딱히 입국심사가 없었어요. 그냥 나가는 게이트로 이어져 있어서 그냥 이렇게 걸어가는 것이 맞는 지 의심이 들었답니다.긴가민가하다면 거기가 맞습니다! 공항에는 누구를 기다리는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보였답니다. 박토끼의 숙소는 로마 테르미니역 근처였기 때문..